산업 생활

CJ오쇼핑, ‘에클레어 바이 휘’ 론칭

중장년층의 여성복 시장이 패션업계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CJ오쇼핑은 배우 이휘향과 함께 신규 여성복 브랜드‘에클레어 바이 휘’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40~50대가 주요 고객층인 TV홈쇼핑에서는 경제력과 패션 감각을 갖춘 중장년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의류 판매율 및 신규 브랜드 론칭이 급증하고 있는 상태다. 오는 2일 오전 9시 10분에 첫 방송될 에클레어 바이 휘는 40대 후반에서 50대 후반 여성을 타깃으로 우아함과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됐다. 론칭 방송에서는 오리털코트와 실버폭스 베스트 세트를 24만8,000원에, 가디건ㆍ호피티셔츠ㆍ블랙티셔츠ㆍ팬츠 4종 세트를 11만9,000원에 선보인다. 차후 방송에서는 벨벳코트, 퍼베스트, 본딩팬츠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CJ오쇼핑은 ‘배우 이미숙의 스타릿’ ‘막스포라 by 마담포라’ ‘모델 장진경의 끌로엘제이’ 등 중장년층을 겨냥한 여성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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