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인재개발원, 온두라스 등 9개 나라 정보통신 담당자 교육

경기도인재개발원은 한국 국제협력단(KOICA 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과 함께 1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온두라스, 네팔, 아프카니스탄, 벨라루스 등 9개 개발도상국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전자정부 과정’ 연수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연수국은 UN의 5단계 전자정부 발전단계 지수상 대부분 1단계 착수(Emerging) 또는 2단계 향상(Enhanced) 단계를 보이는 국가다. 정부공식 웹사이트가 존재하지만 취약한 상황이어서 우리나라의 첨단 전자정부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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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한국이 보유한 지방세?정보관리?민원 등 첨단 전자 행정시스템 사례와 운영 노하우, 성공요인, 전자정부를 활용한 부패방지 시스템을 소개하고, 한국 전자통신 연구원, 안양 U-통합상황실, 정부통합전산센터 등 행정기관 방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박익수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경기도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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