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르헨 40년만에 16강탈락 파란

잉글랜드·스웨덴 생존 >>관련기사스웨덴 선취골 성공 장면아르헨티나 동점골 성공 장면 우승후보 아르헨티나도 탈락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프랑스에 이어 2위 아르헨티나도 12일 스웨덴과 비겨 16강 진출에 실패하는 이변이 벌어졌다. 반면 스웨덴과 잉글랜드가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았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일본 미야기에서 열린 F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스웨덴과 1대1 무승부를 기록, 1승1무1패로 조3위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스웨덴은 1승2무(승점 5, 득점 4)로 조1위, 잉글랜드는 같은 날 오사카에서 나이지리아와 득점 없이 비겨 1승2무(승점 5, 득점2)로 조2위에 올랐다 아르헨티나는 경기 초반 스웨덴을 강하게 압박했지만 후반 14분 스웨덴의 안데르스 스벤손에게 프리킥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43분 에르난 크레스포가 페널티킥 동점골을 만들어냈지만 역전시키지는 못했다 잉글랜드는 데이비드 베컴과 마이클 오언이 나이지리아의 골문을 열기 위해 계속 시도했지만 나이지리아의 철벽수비에 막혀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잉글랜드는 오는 15일 니가타월드컵경기장에서 A조 수위 덴마크와 16강전을 치른다. 스웨덴은 16일 오이타월드컵경기장에서 A조 2위 세네갈과 준준결승 티켓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최원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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