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일(63) 금성설비기술공영 대표는 전국가스설비공사협의회 위원장으로 5년간 재직하며 가스시공업계의 발전과 권익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 받았다. 시공실명제 도입 등 제도개선과 신기술 신공법의 보급을 통해 가스시공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부실시공 방지에 앞장섰다.
이 위원장은 가스관계 질의 해설집 등 20여종의 자료책자를 인쇄, 전국 1,200여개 회원사에 배포하고 6회에 걸쳐 2,000여명을 교육했으며 소비자 신뢰회복을 위한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 홍보에도 적극적이었다. 특히 표준하도급 계약서 사용토록 해 부당한 하도급 방지 및 수형적 하도급 관계를 유지토록 한 점도 공로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