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충북 증평군 송산택지개발지구에 국민임대아파트 504가구를 공급한다.
주택형은 전용 33㎡ 180가구, 39㎡ 172가구, 46㎡ 152가구로 구성됐다. 임대보증금은 740만~1,380만원, 월 임대료는 6만6,000~11만2,000원 수준이다. 입주신청 대상은 월평균 소득(4인 가구 기준) 296만원 이하, 부동산 1억2,600만원 이하 등의 요건을 갖춘 무주택 세대주이며 접수 순위는 증평군이 1순위, 괴산ㆍ청원ㆍ진천ㆍ음성군이 2순위다.
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오는 1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는 내년 8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