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서 모텔 화재…20여명 다쳐

2일 오전 5시20분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 6층 건물의 랑데뷰 모텔 3층 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지금까지 모두 26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망자는 없었다. 병원으로 이송된 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당시 투숙객 40여명이 긴급히 대피해 더 이상의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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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1시간여만인 오전 6시20분께 꺼졌다. 이 불로 모텔 객실 등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4,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본부는 모텔 주인이 “모텔안 전구들이 깜빡 거렸다”고 말한 점 등으로 미뤄 전기적 요인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소방본부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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