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ㆍ프랑수아 프로보)는 부산 북부교육지원청 산하 6개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 306명을 대상으로 ‘2013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Safe Road, Safe Kids)’ 프로그램의 일환인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수업을 2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9년째 진행해 오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부산광역시 교육청, 부산광역시 강서경찰서와 연계, 교통사고 우범지역 인근에 위치한 부산지역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부산공장으로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동차 제작과정을 볼 수 있는 부산공장 견학과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가져 참여한 초등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르노삼성자동차 홍보본부 황은영 상무는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캠페인을 통해 부산지역 내 일선 초등학교에서 보다 체계적인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이 되도록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