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엠텍비젼ㆍ프롬써어티ㆍ삼원테크ㆍ엘리코파워 등 4개사의 코스닥 신규등록을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오는 6일부터 코스닥에서 거래가 이루어진다.
엠텍비젼은 카메라폰의 핵심부품인 카메라 컨트롤 프로세서를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부터 주목 받고있는 `카메라폰 테마`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프롬써어티는 반도체장비업체로 삼성전자의 납품 비중이 99%에 달한다.
삼원테크는 건설 및 농업용기계 등에 사용되는 유압용 관이음쇠를 생산하며 엘리코파워는 2차전지를 활성화시키는 리튬전지 포메이션장비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