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3명의 전문가들이 실시간으로 시황 및 투자전략을 제공하고, 투자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투자정보를 접할 수 있는 증권 어플이다.
특히 추천종목의 신뢰성과 안전한 분산투자를 위해 전문가들의 수익률을 실시간 공개함으로써 맞춤형 투자를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우량주ㆍ중기주ㆍ단기주로 서비스를 구분해 고객 취향에 따라 투자정보를 선별할 수 있는 맞춤형 투자가 가능하다.
조호현 대표는 "'빨간주식'은 스마트폰 특성에 맞춰 빠르고 간단한 UI로 설계됐기 때문에 투자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실시간 알림서비스를 마련해 시간장소에 구애없이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빨간주식'은 투자정보의 생성과 제공에 있어서도 기존서비스와의 차별화를 선언하고 나섰다. 일회성 뉴스보다는 기업탐방과 산업 리포트 분석, 그리고 단계별 내부검증을 통해 정보의 안정과 신뢰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콘텐츠를 책임지고 있는 김태완 전문가는 "코스피가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세로 2,000선을 돌파했고, 3월부터는 추세적인 상승장 진입이 예상된다"며 "특히 지금까지의 외국인 매수가 삼성전자ㆍ하이닉스ㆍ현대차ㆍ기아차ㆍ현대중공업ㆍLG화학ㆍ포스코 등의 대형주에 집중되었다면, 향후 상승장에서는 중형주 위주의 접근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데이터중심의 시황분석, 냉철한 종목선택을 통해 투자자들의 정확한 정보취득과 합리적 투자에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빨간주식'은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과 T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애플 앱스토어는 2월 말경에 오픈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redstock.kr)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