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영암군 ‘달동네 기찬나눔숲’ 조성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심 속 열린 공간인 영암읍에 ‘달동네 기찬나눔숲’을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녹지취약지역 생활권 주변에 녹지환경 개선을 위해 공원 숲, 하천 숲, 지역특화 숲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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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2억5,000만원을 투입 영암읍 동무리 일원 5,640㎡에 다양한 수목 식재로 테마별 숲을 조성하고 간이쉼터 등 편의시설과 숲 해설판, 수목이름표 등의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시설(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관공서, 상가 등이 밀집돼 있어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실시설계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조성할 계획이다.


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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