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효연이 소녀시대를 탈퇴하려 했다고 고백했다. 효연은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 출연해 "소녀시대를 포기하고 유학 갈 생각을 한 적 있다"고 털어놔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소녀시대 멤버 중에서도 춤 실력이 출중한 효연은 "'이제까지 갈고 닦은 내 춤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자'는 마음으로 소녀시대를 통해 데뷔했는데 사실 혼란스러웠던 적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효연은 소녀시대 데뷔 전 보아의 공연에서 스크린 뒤에서 그림자로 춤을 췄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춤을 위해 남몰래 흘린 땀과 노력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효연의 깜짝 고백은 22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을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