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톡톡 튀는 문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한국문구협동조합(이사장 우동석ㆍwww.ksic.co.kr)이 제15회 서울국제문구전시회를 27일부터 4일간 코엑스 3층 대서양관에서 개최한다.
전시면적 10,368㎡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15개국 260개사가 참가해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조합측은 1,500여명의 바이어가 내방 상담해 3,500만 달러의 수출 및 거래상담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손가락에 끼워 필기할 수 있는 디자인의 볼펜, 라디오와 MP3가 결합된 다이어리 등 신기술과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국제문구전시회는 문구산업의 수출촉진과 내수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전시회로 지난해 2,600만 달러 상담실적, 830만 달러 실제계약 성과를 올렸다.
문의 (02)2278-7891
김민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