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울산항만公 '액체물류 중심 항만도약'비전 선포 外

울산항만공사, 새 비전 선포 울산항만공사(UPA)는 최근 미래 20년을 이끌 새로운 비전으로 ‘액체물류 중심의 퍼스트클래스 항만 도약’을 공식 선포했다. 울산항만공사는 4대 핵심 전략으로 ▦글로벌 항만도약 ▦미래성장동력확보 ▦지속가능경영 ▦기업가치 제고를 제시하고 12개 세부 액션플랜도 공개했다. 울산항만공사는 2020년까지 74선석 및 상업용 저장탱크용량을 5,100만 배럴로 확충, 2억톤의 물동량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채익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싱가포르항, 휴스턴항 등 세계적인 액체 물류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액체물류 중심의 최고 항만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김영동기자 구미시 러시아에 무역사절단 파견 경북 구미시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확보를 위해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에 11개사 대표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헤어드라이기 생산업체인 베스트로지스 등 유망 중소기업체 대표들이 참가한 이번 무역사절단은 오는 9일까지 모스크바와 타슈겐트 등에서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벌일 계획이다. 또 LG전자 현지법인을 방문해 현지 경제현황에 대해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구미=이현종기자 대구시, 해외전시회 참가기업 3,000만원 지원 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를 선정, 부스비를 지원키로 하고, 오는 1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해외전시회에 27㎡이상의 대형 부스로 참가하는 기업이 지원 대상이며 참가 부스비로 업체당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기업의 수출 능력 및 해외전시회 참가 실적 등을 평가해 해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수출유망기업 7개 정도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시(053-803-3293) 또는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053-753-7531)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손성락기자 군위군 농업기술 아프리카 저개발국에 전수 경북 군위군이 탄자니아, 르완다, 에티오피아, 카메룬을 비롯한 아프리카 저개발 국가에서 방문한 새마을 리더 봉사단 40명에게 선진 농업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경상북도 국제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농업기술 전수 과정에서 군위군은 가축사양 관리 및 분양과 염소, 닭 사육 등 농업기술을 전수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군위군은 또 지역 문화를 폭 넓게 소개해 군위를 국제적으로 알리는데 활용하고 있다. 군위=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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