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음원제공업체인 엠피플커뮤니케이션이 중국 사업을 가속화한다.
엠피플커뮤니케이션은 중국의 영재무선유한회사와 통화연결음 등 한국음악 무선콘텐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엠피플은 이달 중국 전역에서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 엠피플은 중국 본토에서 인기가수를 영입해 앨범 기획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엠피플은 현재 디지털 음원을 비롯해 온라인 음악 정산분배시스템 등을 중국ㆍ홍콩ㆍ대만 등 3개국 9개 업체에도 공급하고 있다.
황혜남 엠피플커뮤니케이션 사장은 “가수 발굴과 함께 한국의 음악 및 음원을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등에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