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수도 키토 인근에서 12일(현지시간)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이날 발표했다.지진 발생지는 160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키토에서 북동쪽으로 22.5㎞ 떨어진 지점이다. 진원의 깊이는 7.7㎞였다고 USGS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