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과 가수 이기광(비스트)이 ‘빼빼로 주고 싶은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와인 전문 업체 두레와인은 11일 “온라인 쇼핑몰 카리즈마에 의뢰해 11월2일부터 11월10일까지 ‘빼빼로 주고 싶은 스타’를 주제로 3,208명에게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배우 신세경과 비스트의 멤버 이기광이 각각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 궁녀 ‘소이’ 역으로 열연중인 신세경이 31.9%(498명)의 지지율로 여자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신세경은 24.5% (382명)의 지지를 받은 소녀시대 멤버 윤아를 제쳤다. 이들의 뒤를 이은 수애(22.5%ㆍ351명)ㆍ포미닛 멤버 현아(13.2%ㆍ206명)ㆍ신민아(7.7%ㆍ120명)가 각각 3~5위에 올랐다. 남자 부분 경쟁도 치열했다. 가수ㆍ연기ㆍ예능까지 섭렵한 이기광이 32.5%(537명)의 지지율을 얻어 남자부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이기광과 막판까지 경합을 벌였던 가수 이승기가 28.7%(475명)로 올랐으며 최근 SBS 수목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를 통해 젊은 이도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열연했던 배우 송중기가 19.4%(321명)로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각각 14.3%(237명), 4.9%(81명)의 지지율을 얻은 배우 유승호와 ‘투개월’ 멤버 도대윤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