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에셋플러스] 증권사 대표상품, 신한금융투자 '첫스텝80 시리즈 주가연계증권'

조기상환 기준 낮춰 위험 줄인 ELS


신한금융투자는 매주 '첫스텝80 시리즈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해 판매한다.


첫스텝80 시리즈 ELS는 연 4%~6%의 수익을 추구한다. 노낙인(no Knock-In·손실 확정 구간이 정해지지 않은 구조) 상품이어서 원금 손실 위험을 줄였고, 조기상환 기준(배리어)을 80%대로 낮춰 안정성을 높였다. 일반적인 ELS는 첫 조기상환 기준을 90~95%로 잡는다. 이 상품은 지난해부터 판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6,700억 이상 판매됐다. 최근 첫 조기상환기회가 돌아온 '첫스텝80 시리즈 ELS'는 모두 조건을 충족해 100% 상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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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낙인 구조는 가입기간 중 기초자산의 움직임과는 상관없이 조기상환평가일 또는 만기평가일의 기초자산 가격이 수익률을 결정하는 구조다. 따라서 낙인(knock in)구조에 비해 손실을 입을 확률이 낮다. 월지급식 조기상환 ELS와 쿠폰적립형 ELS으로도 판매된다.

최영식 신한금융투자 OTC부 부장은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 되고있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ELS에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고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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