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는 최근 서울 상봉동 소재 본조합에서 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을 위한 9개의 행동규범을 선포했다.
IMF이후 각 기업들이 도덕과 윤리를 중시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우유는 경영활동을 위한 초석이 됨과 동시에 전 조직구성원이 숙지, 실행에 옮기기 위한 윤리경영 선포식을 거행했다.
서울우유의 윤리경영은 고객의 의견을 항상 존중해 고객을 위한 책임과 의무를 다한다는 것을 주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윤리와 도덕`을 기업이념을 공유하고 투명한 경쟁력을 지향하는 자유경쟁시장 질서를 존중키로 했다. 또 제반 법 규정과 법의 정신을 준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부와 가치를 창조하고 이를 이해 관계자들에게 공정하게 분배하는 역할을 수행, 공존하며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양정록기자 jrya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