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날씨안내’ 문자 서비스에 힘입어 운전자 보험 고객의 사고율이 낮아진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날씨 안내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메리츠화재는 올 겨울부터 ‘날씨안내 문자서비스’ 대상을 기존의 80만명에서 100만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날씨안내 문자서비스’는 일정량 이상의 비(30㎜ 이상)나 눈(3㎝)이 오거나 태풍 등 기상악화 예보가 발령될 경우 고객에게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날씨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메리츠화재는 지난 2006년 5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그해 11월까지 7개월 동안 33차례에 걸쳐 총 600만건의 날씨정보 문자서비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