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비디오] 페넬로페 크루즈 작품 2편 출시

스페인 출신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해 활동하는 여배우 페넬로페 크루즈 주연의 영화 2편이 6월 동시 출시된다.'코렐리의 만돌린'(출시 유니버설 픽처스 코리아)과 '바닐라 스카이'(출시 파라마운트 홈 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그것이다. 더욱 관심을 갖는 것은 두편의 영화를 함께 공연했던 상대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와 톰 크루즈와 모두 열애설에 휩싸였다는 것이다. 니콜라스 케이지와는 영화 촬영내내 스탭들과 떨어져서 해변을 산책하는 두 사람이 자주 목격되면서 이들의 열애설은 불거져 나왔다. 톰 크루즈와는 '바닐라 스카이'를 촬영하면서 만나 급기야는 톰 크루즈와 니콜 키드먼의 이혼의 주원인이라는 소문과 함께 공식 석상에서도 나란히 등장하는 공식 커플이 되기도 했다. 전쟁 로맨스 영화'코렐리의 만돌린'은 그리스섬을 배경으로 2차 대전이라는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약혼자가 있는 여자와 점령군으로 들어온 이탈리아 장교와의 애틋한 사랑을 그리고 있다. '세익스피어 인 러브'의 존 매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바닐라 스카이'는 스페인영화'오픈 유어 아이즈'를 할리우드식으로 리메이크한 영화. 몽환적인 분위기의 원작과는 달리 스릴러를 가미하고 스타급 배우들을 포진해서 좀 더 상업적인 영화로 재해석했다. 감독 카메론 크로우. 최근 톰 크루즈와도 결별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올 프리티 호스'에서 공연한 맷 데이먼등 공연한 상대배우들과의 끝없는 열애설은 그녀 자신의 매력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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