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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은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고객사은 캠페인 'KDB랑랑페스티벌'을 통해 월납보험료를 전 분기 대비 15% 끌어올렸다고 9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에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어린이보험에 신규로 가입한 건수는 약 3만건이며 월납보험료는 56억원에 달했다. '보험은 사랑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KDB랑랑페스티벌은 가족사랑과 부부사랑∙자녀사랑을 실천하는 신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지급하는 사은행사. KDB생명은 고객 812명을 추첨해 총 2억원 상당의 사은품을 지급했다. KDB생명의 한 관계자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과 대도시 성장 지역에 대한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별 점포를 확대할 계획"며 "앞으로 고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