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토쇼에 기아는 193평의 전시면적을 확보하고 세피아·스포티지 4도어와 2도어, 스펙트라(슈마의 수출명), 스펙트라 컨셉트카, 스포티지 파리-다카르랠리 완주차 등 모두 10대의 자동차를 출품한다.특히 기아는 이번 오토쇼에 소형차 리오를 전시하고 미국 현지에서 첫 런칭행사를 갖는 등 리오의 북미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들어간다.
기아는 지난해 북미지역에 14만5,477대를 수출해 전체 수출대수(47만4,239대)의 30.7%를 차지했으며 올해는 이미 진출한 세피아와 스포티지외에 스텍트라와 리오를 추가 투입해 모두 20만대를 수출할 예정이다.
최원정기자BAOBAB@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