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LG전자가 태블릿PC ‘G패드 8.3’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합니다.
LG전자는 미 최대 전자제품 유통채널 베스트바이 온라인 매장에서 G패드 8.3을 17일(현지시간)부터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3일부터는 미국 전역의 베스트바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합니다.
G패드 8.3은 8인치대 제품으로는 첫 풀HD 화면을 장착했습니다.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전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Q페어 기능을 지원합니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연말까지 유럽, 중남미, 아시아, 독립국가연합(CIS)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차례로 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