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알코올농도 스스로 측정

美, 자가음주측정기 시판미국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를 운전자가 스스로 측정할 수 있는 자가음주측정기가 시판돼 연말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8일 미 ABC 방송에 따르면 '수호천사'(Guardian Angel)란 상표의 이 측정기는 신용카드 크기로 휴대하기 편하고 편의점에서 2달러미만의 가격으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수호천사에는 알코올 농도를 당장 측정할 수 있는 가는 플라스틱 막대가 2개 들어있다. 패치가 붙어있는 플라스틱 막대에 침을 묻히면 패치의 색깔이 변화하는데 측정기에는 색깔별 알코올 농도가 표시돼 있어 "정확한 알코올 농도 측정"이 가능하다는 것이 제조업체의 설명이다. /뉴욕=연합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