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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중 조각상에 윤영석 교수

조각가 고(故) 김세중(1928~1986)을 기리는 김세중기념사업회는 제23회 김세중조각상 수상자로 윤영석(51) 경원대 조소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은 김세중청년조각상 수상자로는 최우람(39)이, 제12회 한국미술저작상 수상자로는 이성미(70)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24일 오후 서울 반포동 대한민국예술원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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