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은 부실여신 급증/올 20%나… 총 3,653억

중소기업은행의 부실채권이 최근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13일 중소기업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부실채권(추정손실 및 회수의문)은 지난 95년말 1천7백10억원이던 것이 지난해말에는 3천40억원으로 77.8%가 증가했다. 또 지난 8월말에는 3천6백53억원에 달해 올들어 8개월간 20.2%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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