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좋은밤(MBC 오후11시5분)'휘엉청 밝은 달이'. 하리수가 이웃집 마님 역으로 나와 정선희와 연기 대결을 펼친다. 강쇠(김현철)만 데리고 사는 마님(정선희) 댁에 어느날 미모가 더 출중한 이웃집 마님(하리수)이 찾아온다. 이웃집 마님에게는 멋진 대감마님과 더 튼튼한 마당쇠가 있다는데..
■여인천하(SBS 오후9시55분)
중종(최종환)은 난정(강수연)에게 목숨까지 내걸고 자신한테 아뢸 말이 무엇이냐고 묻는다. 난정은 조정의 공론에 따라 윤승후관 형제분들을 찍어낸 다음 중전마마(전인화)를 폐서인시킬 생각이냐며 중전마마를 보호해달라고 눈물로 호소한다. 순간 중종은 연상을 내리치며 김상궁(서영애)에게 난정을 궐 밖으로 내치라고 명한다.
■아는 것이 힘이다(SBS 오후7시10분)
'돈 많이 버는 법'. 여상을 졸업하고 농협 창구 여직원으로 시작, 보험설계사 7년차에 접어든 강원 동해농협 공제 담당 정순덕(38세)씨는 지금까지 500억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는 억대 연봉자. 서울도 아닌 지방 소도시에서 지금도 하루 2억 원 정도의 계약실적을 고수하고 있는 그녀만의 성공 노하우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