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민주화 과연 어떻게 가능한가’를 주제로 한 크루그먼 교수의 강연은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오후 3시 열린다.
앞서 숭실대는 이날 오전 10시 개교 115주년 기념식을 연다. 김회권 교목실장 사회로 열리는 기념식은 ▦박종순 이사장 설교 ▦김대근 총장 기념사 ▦이석채 KT 회장, 정몽준 국회의원, 고윤환 문경시장 축사 ▦동문상 시상 ▦김대근 총장의 사재(3,000만원) 출연으로 마련된 숭실다움 장학금 수여(30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외에 숭실대는 이날 부대행사로 ‘제40회 교수저작출판기념회’와 ‘IT대학 컴퓨터학부 소프트웨어공모전’을 연다. 또 11일에는 한국기독교박물관이 주관하는 ‘제9회 매산기념강좌’를 개최한다.
숭실대는 미 선교사 베어드(W.M.Baird) 박사에 의해 1897년 10월 평양에서 문을 연 한국 최초의 4년제 근대 대학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