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SS501 리더 김현중, '아시아 스타'로 재탄생 임박!

'2009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에서 네티즌이 뽑은 '亞 부문' 1위 달려<br>'꽃남' 출연 멤버들 상위권 포진


SS501의 리더 김현중(사진)이 '아시아의 스타'로 우뚝 섰다. 김현중은 야후!코리아와 야후!대만, 야후!홍콩이 함께 한 해를 빛낸 최고의 아시아 스타를 선발하는 '2009 야후!아시아 버즈 어워드(Yahoo! Asia Buzz Awards 2009)'에서 대만 네티즌이 뽑은 '아시아 부문' 1위를 달리고 있어 수상이 유력시되고 있다. 또한 김현중이 소속된 그룹 SS501이 나란히 2위에 올라 아시아에서의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대만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가운데 이번 투표가 드라마의 인기를 수치적으로 보여주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김현중을 비롯해 구혜선(6위), 이민호(11위), 김범(22위)이 순위에 오르는 등 '꽃보다 남자' 주연 배우들이 아시아 부문 스타상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올 한해 '꽃보다 남자'를 향한 대만 팬들의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김현중과 SS501 외에도 슈퍼주니어가 4위에 올랐고, 최근 팬미팅 사기에도 사비를 털어 대만콘서트를 강행, 대만 내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배우 이준기가 8위에 올랐다. 또한 윤은혜가 9위에 올라 10위권 내 한국 스타들이 6팀이나 포진, 대만에서의 한류 열풍을 실감할 수 있다. 슈퍼주니어는 야후!홍콩 네티즌 투표에서도 5위에 올라 대만과 홍콩 등 중화권에서 고른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후!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투표 결과를 통해 실제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이 얼마나 대단한지 가늠할 수 있었다"며 "남은 투표 기간 동안 한국 스타들이 계속해서 선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9 야후!아시아 버즈 어워드는 오는 12월 14일 홍콩에서 각 부문별 수상자들과 네티즌이 함께 모인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네티즌 투표는 오는 4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12월 중순, 2009년 엔터테인먼트 분야 검색 트랜드와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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