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경영원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IMI 경영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자랑스런 IMI인상'에는 김영순 송파구청 구청장이 선정됐고 '우수지식경영인상'에는 임병훈 ㈜텔스타홈멜 대표이사가 뽑혔다. '우수강연상'은 최근 GE헬스케어아시아 총괄사장으로 선임된 이채욱 사장이 받았고 공로상에는 권오용 SK기업문화실 전무를 포함한 9명이 선정됐다. 한편 국제경영원은 이날 밝힌 사업계획에서 ▦조직체계 및 평가체계 개선 ▦브랜드 강화 ▦지식경영체계 구축 ▦아웃소싱 및 기획력 강화 등 전년도에 발표한 'Vision2010'계획에 따라 올해를 본격 성장을 위한 발판 마련의 해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