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허이재 완벽 키스호흡 "처음 맞아?" '궁S' 촬영 단 한번만에 OK 사인 세븐 화보 허이재 화보 배슬기 화보 배슬기 화보 MBC 드라마 '궁S'(극본 이재순·도영명, 연출 황인뢰·김수영)의 두 주인공 세븐과 허이재가 드디어 첫 키스신을 선보인다. 네티즌에게 허세커플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세븐과 허이재는 최근 화성의 세트장에서 키스신 촬영을 진행했다. 두 사람의 키스신은 황위 계승자로 살고 있지만 마음에는 자연인 강후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 후(세븐)가 양순(허이재)에게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은 뒤 키스를 감행하게 되는 내용이었다. 생애 첫 키스신 촬영을 하게 된 세븐과 허이재는 첫 촬영인 탓에 실수를 많이 할 지도 모른다는 주위의 우려와는 달리 단 1회 촬영 만에 OK 사인을 받아냈다. 세븐은 키스신 촬영 후 민망해할지도 모르는 허이재를 달래기 위해 "양순이가 강두 형이랑 키스를 한 게 엊그제 같은데 상대가 벌써 바뀌다니 능력이 너무 좋은 것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궁S'는 후와 준(강두)의 황위를 향한 경쟁 구도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양순을 사이에 둔 후와 준의 삼각 러브 라인과 후를 둘러 싼 양순, 세령(박신혜)의 사랑 쟁탈전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입력시간 : 2007/01/24 11:2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