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수원시, 특성화고와 취업지원 업무협약 체결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매향여자정보고 등 관내 8개 특성화 고교와 함께 졸업생 취업률 40% 달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수원시는 특성화 고교와 수원일자리센터를 연계해 취업지원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취업전문 컨설턴트의 찾아가는 실전 취업준비 특강 ▦부모와의 진로 갈등 해소를 위한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교육 ▦특성화 고교생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취업전략캠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 시장을 비롯한 문병근 수원시의회 총무경제위원장, 학교관계자와 학생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동참한 학교는 매향여자정보고, 삼일공업고, 삼일상업고, 수원공업고, 수원농생명과학고, 수원정보과학고, 수원하이텍고, 수원한일전산여자고 등 8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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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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