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베스트상품/한국도자기] 아이보리 화인차이나

강도 뛰어나 반영구적 사용 ■ 한국도자기-아이보리 화인차이나 한국도자기(대표 김성수)가 선보이고 있는 '아이보리 화인차이나'는 기존 백색 도자기의 관념에서 탈피, 신감각 소지인 아이보리에 고급스러운 골드와 플래티늄으로 라인을 강조한 제품이다. 70년대중반 동양 최초로 정통 본차이나를 개발한데이어 89년 초강자기 슈퍼스트롱, 98년 고려청자의 우아한 비취빛을 지닌 비취본차이나를 각각 개발한 한국도자기가 올해 내놓은 이 제품은 일반도자기보다 강도가 뛰어나고 흡수율이 전혀 없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수 있다. 이런 장점으로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2002 신기술으뜸상에서 중소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로 창립 59주년을 맞는 한국도자기는 54피스 홈세트로 첫 선을 보인 아이보리화인차이나가 고객들로부터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물론 커피세트와 단반상기, 주로 예단용으로 활용되는 칠첩반상기 등도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보온성이 뛰어난 본애쉬(Bons Ash)의 장점을 살린 이 제품은 따뜻한 음식을 오랫동안 보관할수 있고 얇고 가벼워 일반자기보다 실용적이다. 한편 한국도자기는 '작지만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한 기업'을 경영목표로 설정, 부채비율 0%와 현금결제를 고집하는 탄탄한 재무구조와 대외신용도를 확보하고 있다. 또 95년 세계 도자기업체에서는 처음으로 국제 품질인증인 ISO 9001과 환경인증인 ISO 14001을 각각 획득하는 등 품질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것은 물론 미국 백악관에 식기를 납품하는 레녹스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을 비롯 세계 5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한국도자기는 첨단 장비를 바탕으로한 디자인 개발에도 주력하고 고객만족 경영을 강화하면서 오는 2005년 세계 1위의 도자기 메이커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02)2250-3421 강도가 뛰어나고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한국도자기의 신개념 도자기인 '아이보리 화인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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