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항공사인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오는 3월 부산~후쿠오카, 4월 부산~오사카 취항을 앞두고 28일부터 한국과 일본에 신규 홈페이지(airbusan.com, jp.airbusan.com)를 개설, 예약발권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아시아나항공과 코드셰어를 통해 오전과 오후 시간대로 나눠 매일 왕복 2회씩 운항하고 항공료는 기존 항공사 항공료의 70~85% 수준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한편 에어부산은 홈페이지에서는 호텔예약서비스와 항공편과 호텔을 결합한 에어텔 상품을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