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1부 리그 소속 스포트클럽 ‘라피드 빈(Rapid Wien)’과 3개 시즌(2011~2014)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에 따라 ‘라피드 빈’ 경기장 및 중계 방송에서 로고 노출을 포함, 다양한 판촉 활동 권리를 갖게 됐다.
금호타이어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 SV’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유럽 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오스트리아 수도 빈을 연고로 1898년 창단된 ‘라피드 빈’은 오스트리아 챔피언십에서 32회 우승한 명문 구단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