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신성솔라에너지, 그린에너지엑스포서 신기술 선봬

태양전지 전문기업 신성솔라에너지는 사명 변경 후 올해 첫 참가하는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 전시회에서 1년여간 준비해온 신기술을 적용한 고효율 태양전지와 태양광 모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신성솔라에너지는 한 장의 태양전지에서 6W 이상의 전기를 발전하는 양면 수광형 태양전지 ▦19%의 단결정 태양전지로 제작한 265W의 초고효율 태양광 모듈 ▦신성솔라에너지를 활용해 6인치 태양전지로 180W의 전기를 발전하는 집광형 모듈 등을 선보였다. 또한 지난해 시제품생산에 성공한 변환효율 19%의 초고효율 태양전지를 전시했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초고효율 태양전지를 적용해 태양광 모듈을 제작해 업계 동급모듈 최고 수준의 265W 고출력 모듈과 신성솔라에너지의 초고효율 태양전지를 사용한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인 집광형 모듈도 선보였다. 집광형 태양광 모듈은 미국의 고객사인 Skyline사에서 신성솔라에너지의 19% 태양전지를 적용한 것으로 일반 태양광 모듈 보다 14배 많은 태양의 빛을 모아준다. 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태양전지 시장은 고효율과 이를 적용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19%의 고효율 태양전지의 양산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신기술 연구개발로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지난해 국내 최초 18% 단결정 태양전지 양산 성공, 19.6% 단결정 태양전지개발(UNSW공동연구) 등 선도적으로 고효율을 달성하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증 받아온 국내 대표 태양전지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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