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경기도, DMZ영화제등 통합 문화이용권 출시

경기도는 파주시 일대에서 열리는 세 가지 문화축제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통합 문화이용권'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 파주 문화이용권은 DMZ국제다큐영화제를 비롯해 파주 출판도시의 '파주북소리2011',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열리는 '판 페스티벌'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경기 파주 문화이용권을 가진 관람객은 다음달 22~28일 열리는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상영작 중 개막작을 제외한 3편의 영화를 자유롭게 선택해 볼 수 있다. 또 오는 10월 1~30일 파주북소리2011 행사장에서 열리는 '노벨문학상 110주년 특별전'에서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의 희귀 서적과 친필문서를 관람할 수 있다. 같은 기간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펼쳐지는 판 페스티벌에서도 한국근현대사 박물관과 13개의 갤러리를 이용할 수 있다. 통합문화이용권은 비씨카드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8월 중순부터 살 수 있다. 한편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다음달 22~28일까지 씨너스 이채와 파주출판도시 등 경기도 파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