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마코리아는 6일 박남신과 1년간 1억원에 스폰서십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남신은 계약금 외에도 각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우승상금액의 30%를 보너스로 받는다.박남신은 이에따라 올라마클럽을 계속 사용하며, 모자와 의류, 캐디백 등 용품도 지원받는다.
올리마코리아는 이와는 별도로 올해 개발한 「써든데스」클럽의 홍보를 위해 99 KPGA 상금랭킹 5위 박부원(35)과 1년간 4,000만원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98년 신인왕 김승일과 지난해 016투어 상금왕 김광담, 박도규, 전준걸 등 4명의 선수와도 1년간 각각 2,000만원을 지원하는 후원계약을 맺었다. 이에따라 이들 5명의 신인 계약선수들은 올 시즌부터 「써든데스」클럽으로 국내 그린을 공략하게 된다.
최창호기자CHCHO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