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터넷전용선제공업체(ISP) ㈜케이알라인이 지난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남병수 (39)총괄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방상구 전 대표이사를 경영고문에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남 신임 대표는 지난 2000년 케이알라인에 입사해 관리부차장, 기술부장, 영업부장, 영업기술담당이사를 거쳐 지난해 10월부터 변화경영총괄책임자(CMㆍChanging Manager)로 활동해왔다. <고광본기자 kbg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