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광범위한 항균력을 가지고 있는 항생제 메로페넴주를 발매한다고 4일 밝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메로페넴주는 병원성 폐렴, 복막염 환자에서 의심되는 감염이나 패혈증 및 세균성 수막염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메로페넴주는 다른 항균제와의 병용사용시 내성이 최소화되어 약효력을 유지하게 되며 항생제 사용시 자주 나타나는 구역,구토의 부작용도 적은 것도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카바페넴 계열 항생제인 메로페넴주는 탁월한 효과로 차세대 항생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메로페넴주 발매를 계기로 주사항생제 계열 중 고성장 품목을 확보하게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