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신규 항공기 7대를 구매하는 데 1조6,854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48.1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새로 구매하는 항공기 기종은 B777-300ER 여객기 2대와 A330-200 여객기 5대 등 총 7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