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금융사들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한라그룹 여신을 회수하지 않기로 합의했다.한라그룹에 돈을 빌려준 28개 종금사 여신담당 임원들은 4일 종금협회에서 모임을 갖고 지난 3일 현재 각 사의 여신규모를 앞으로도 계속 유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