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은 6일 런던에서 20억달러 규모의 유로중장기채권 발행한도 설정을 위한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한빛은행은 이번 채권발행을 위한 주간사로 미국의 메릴린치를 선정했으며 도이치은행 등 8개 금융기관이 딜러로 참여했다. 한빛은행은 향후 유로채권을 미국 달러화와 유로화 등 각국의 다양한 통화로 발행할 수 있으며 시장상황에 맞춰 필요할 때마다 발행해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라고설명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