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영화 스토리 공모전' 27일 시상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27일 큐시홀에서 ‘SF영화 스토리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SF영화 제작을 위해 실시된 이번 스토리 공모전에는 400여명의 초ㆍ중ㆍ고교생이 참가했으며 서울 상암고 조윤기군의 ‘터치’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대구혜화여고 정학경양의 ‘범죄의 기억을 보다’ 등 8편이 우수상을, 14명이 응모한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가 단체상을 수상한다.
‘발생분화연구 최신동향’ 컨퍼런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6일 오후3시30분 나눔관 대회의실에서 국내 전문가와 연구원들이 참여하는 ‘2010 발생분화연구 최신동향 및 미래 전망’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국내 발생분화연구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이정웅 생명연 발생분화연구센터 연구원과 류재웅 경북대 교수가 각각 ‘신경퇴행성 질환의 생쥐 모델과 억제유전자’와 ‘청각장애 생쥐모델에서 Tmie 유전자 기능분석 및 유전자 치료’를 발표하고 토론을 벌인다.
26일 제9회 기술사의 날 기념식
한국기술사회는 26일 과학기술회관에서 ‘제9회 기술사의 날’을 개최하고 과학기술발전에 공로가 큰 기술사 40명에게 훈ㆍ포장과 표창을 수여한다. 김경진 한국건설안전기술원 이사장이 건설산업발전을 위한 시설물 안전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안전관리체제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이현화 한빛디엔에스 대표, 이강건 삼안 부사장이 과학기술 포장을 수상한다. 과학기술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응용능력을 보유한 국가 최고 기술자격자인 기술사는 지금까지 22개 기술 분야 89개 종목에 걸쳐 3만7,849명이 배출돼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