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인터넷 경제 대통령' 미네르바 추정 네티즌 잡혔다

'인터넷 경제 대통령' 미네르바 추정 네티즌 잡혔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로 추정되는 네티즌이 붙잡혔다. 서울중앙지검은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로 추정되는 네티즌을 7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30세 박모씨를 어제 체포해 인터넷상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검찰에 체포된 '미네르바'는 이전에 인터넷에 올린 글에서 "증권사에 근무한 적이 있고 해외체류 경험도 있다"고 밝혔던 것과는 달리, 30대 초반에 직업이 없는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제학에 관한 지식도 독학으로 얻은 것이 전부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미네르바'는 지난달 29일 '대정부 긴급공문발송-1보'란 글을 아고라에 올려 "오늘 오후 2시30분 이후 주요 7대 금융기관 및 수출입 관련 주요기업에게 달러매수를 금지할 것을 긴급 공문 전송했다"고 주장하는 등 인터넷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관련기사 ◀◀◀ ▶ 긴급체포된 '경제논객' 미네르바는 누구 ▶ "진짜 미네르바 맞아?" 네티즌 혼란·충격 ▶▶▶ 인기 기사 ◀◀◀ ▶ 새해 분양시장 여전히 먹구름 ▶ KT, 인터넷전화로 새 성장동력 발굴 ▶ 인구따라 '춤추는 집값' ▶ 올해도 중소형 아파트 인기끌듯 ▶ 통신업계 자회사·계열사 '수난시대' ▶ "여기서 끝낸다" 청와대 지하벙커 시종 긴박감 ▶ 연초랠리 '숨고르기'… "이제 관심은 실적이다" ▶ 꽉막혔던 '대우조선 인수' 돌파구 되나 ▶ 울산지역 건설사등 4곳 동시부도 ▶ 건설·조선 구조조정 곳곳 걸림돌 ▶ "에이~ 백수 되느니 차라리 군대나 가자" ▶ "수출 위기 돌파할 방법은 바로 이것" ▶▶▶ 연예 기사 ◀◀◀ ▶ 원더걸스 첫 콘서트 돌연 연기 '왜?' ▶ 그룹 거북이 전 멤버 수빈, 6년만에 돌아온다 ▶ 이경영, MBC '돌아온 일지매' 까메오 출연 무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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