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는 내년 3월 개원하는 초대 경찰사법대학원장에 정창근(사진) 국제통상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정 교수는 현재 동국대 행정대학원장과 사회과학대학장, 전국행정대학원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형사정책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국내 처음으로 설립된 경찰대학원은 오는 22일부터 12월2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12월4일 면접을 거쳐 제1기 신입생 30명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