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표준硏, 측정과학우수연구실 사업 본격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대학과의 연구협력을 통해 노벨상 수상에 도전할 수 있는 획기적인 연구성과 창출을 위한 측정과학우수연구실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측정과학연구실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 창출 가능성, 연구주제 및 계획의 우수성 등에 대해 단계별 심층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표준연은 선정된 대학의 연구실에 대해 연 2~3억원의 연구비를 3년 단위로 최대 9년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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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임 표준연 원장은 “기존의 단기적인 연학협동연구에서 벗어나 대학과의 연구협력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미래지향적 측정과학분야를 발굴해 대학과 공동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측정과학우수연구실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nbgkoo@sed.co.kr


구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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