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현대, 신세계백화점 등 빅3를 제외한 대부분의 백화점들이 이날부터 겨울정기 바겐세일에 들어가며 빅3도 지방점포는 세일, 수도권 점포는 세일에 앞선 유명브랜드 쇼핑찬스를 실시한다.◇롯데 본점을 비롯한 수도권 8개점에서 29일부터 12월2일까지 1,000여업체가 10~50% 할인판매하는 유명브랜드 바겐세일을 진행한다. 지방시·입셍로랑·빨질레리 등 순모정장을 29만~32만원, 갤럭시·로가디스·지방시 등 패딩재킷을 9만9,000~11만9,000원, 쏠레지아·마리끌레르·아이잗바바 등 숙녀복 정장을 13만8,000~17만8,000원에 판매한다. 또 스키장 개장에 맞춰 폴제니스·알파인·안젤로 등의 스키재킷 및 바지를 8만9,000~9만9,000원에 선보인다.
◇현대 12월2일까지 본점·무역점·천호점·신촌점에서 유명브랜드 세일을 실시, 마에스트로·입생로랑·로가디스·맨스타·갤럭시 등 신사복을 30%, 벨라·우바·난다 등 여성복은 20%, 진도·근화·디노가루치 모피는 30% 할인판매한다. 본점 개점 14주년을 기념, 본점에서는 인터메죠 신사정장, 솔리드옴므 코트, 레노마 점퍼 등을 14만원에 판매하는 균일가전도 실시중이다.
◇신세계 다음달 3일부터 시작되는 바겐세일에 앞서 26일부터 12월2일까지 10~50% 할인판매하는 「쇼핑찬스, 유명브랜드 세일」을 실시한다. 본점에서는 갤럭시·로가디스·LG패션 신사복, 찰스쥬르당 구두 등이 30%, 모드아이·시스막스 여성복, 금강·에스콰이어·엘칸토 구두, 한국도자기, 닥스·빨질레리 신사복이 20% 할인판매된다. 영등포점에서는 스키세트 이월상품을 22만원대, 노르디카·폴제니스 등의 재킷이나 바지를 4만9,000~10만원선에 선보인다.
◇미도파 26일부터 12월2일까지 유명브랜드 바겐세일을 실시, 의류 및 주방용품, 구두, 스포츠용품 등을 10~50% 할인판매한다. 스키장비는 19만~49만원, 스키의류는 15~26만원에 선보인다.
◇뉴코아 26일부터 12월12일까지 결산대바겐세일을 실시하는데 서울점 신관에서는 26일부터 3일까지 당일 5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생활용품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수원점에서는 27일부터 3일까지 명품 브랜드 버버리 특별기획전을 마련, 정상가보다 평균30% 싸게 판매한다.
◇갤러리아 26일부터 2일까지 유명브랜드 세일을 실시, 압구정점은 여성의류, 주방용품, 인테리어소품 등을 10~30% 할인하며 폴로 랄프로렌·헨리코튼·빈폴·노티카 등 4대 트레디셔널 브랜드 제안전을 갖는다. 수원점은 노르디카·살로몬·로시놀 등 스키의류 장비대전을 실시한다.
◇LG 26일부터 12일까지 결산 베스트세일을 실시, 피에르가르뎅·니나리찌·넥타이, LG패션·제일모직·코오롱·캠브리지 신사복을 30%, 루비나·우바·주크·도니라이크 여성정장 및 캐주얼, 진도·태림모피 등을 20% 할인한다.
◇그랜드 일산점에서는 26일부터 12월13일까지 입점브랜드 70%이상이 참여하며 20%에서 최고 80%까지 할인해주는 밀레니엄 바겐세일이 진행된다. 쉬크리·까슈·톰보이 등 여성의류, 미켈란젤로·아빌딕슨 등 남성의류, 넥타이·장갑·액세서리 등 패션잡화를 10~50% 할인판매한다.
◇경방필 26일부터 12월2일까지 브랜드 세일을 실시, 베르나르·캐릭터·안지크 등 유명여성정장 기획 및 이월상품과 갤럭시·캠브리지멤버스 ·마에스트로·맨스타 등 신사정장 이월상품을 50~70% 할인해준다.
◇한신코아 이미 바겐세일에 돌입, 노원점은 12월12일, 광명점은 12월14일까지 계속된다. 노원점에서는 모피·피혁 고객만족전, 김치냉장고 최저가전 등을, 광명점에서는 데무·톰보이·조이너스 특별초대전, 에스콰이아 균일가전을 마련한다.
이효영기자HYLEE@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