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042420)는 올해 1ㆍ4분기 매출이 2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 전분기에 비해서는 5%가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57억원, 경상이익은 49억원, 순이익은 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31%, 42%씩 감소했다. 이는 전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31%, 경상이익은 7배, 순이익은 3.5배나 늘어난 것이다.
네오위즈의 1분기 매출 225억원 중 피망 매출이 146억원(64.8%), 세이클럽 매출 67억원(29.6%), 광고 및 기타 매출이 12억원(5.6%)을 차지했다.
특히 피망은 전분기 대비 매출이 27% 성장해 정액 아이템 도입의 효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냈으나, 세이클럽은 지난해부터 강화된 미성년자 결제 프로세스 등의 원인으로 매출이 20% 감소했다.
/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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