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게이단렌 규제완화 건의
일본 재계를 대표하는 게이단렌(經團連)은 358개 부문에 대한 규제 완화를 정부에 건의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 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게이단렌이 17일 규제완화 건의서를 확정했다면서 19일중 정부에 제출될 것이라고 전했다.
게이단렌은 건의서에서 정보기술(IT)산업 육성과 경제 세계화가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규제 완화는 정보통신, 유통, 분배 및 에너지를 비롯한 16개분야를 포괄하고 있으며 358개 가운데 절반이 넘는 193개가 새로운 내용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도쿄=연합입력시간 2000/10/1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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